SB-CEO School은 중소기업 최고 경영자 교육과정으로 중기중앙회가 지난해 8월 처음으로 개설했다. 지난해 12월과 올해 7월 각각 1·2기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3기 교육과정은 총 35개 강좌로 구성됐다. 교육기간은 총 18주로 동안 주 1회(월요일) 실시된다. 기본강좌는 리더십·조직/인사관리·전략경영·위기관리경영·현장경영워크샵·인문/문화 등 6개다.
또한 강사진으로는 심원술 한양대학교 교수, 홍석기 서울 디지털대학교 교수, 최인철 서울대학교 교수 등 학계인사와 김종태 M&A 포럼 대표, 손기원 지혜경영연구소 대표, 양내윤 유머경영연구소 소장 등 외부전문가가 포진했다.
아울러 서승모 벤처기업협회장, 배석주 동양텔레콤(주) 대표, 김상준 공정거래위원회 기업협력국장, 이동주 기업은행 부행장, 탤런트 김창숙씨 등이 3기 수강생으로 등록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번 3기 과정은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의 위기극복 및 문제해결 역량을 한 단계 향상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ironman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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