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추석 명절을 맞아 장기간 집을 비우는 고객을 위해 대여금고를 한 달간 무료로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업은행 고객은 물론 비거래 고객도 별도의 보증금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기간은 다음 달 1일까지이며, 대여금고가 설치된 253개 전국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기업은행은 기프트카드나 백화점상품권(현대·롯데·신세계) 대량 구입 고객에 최고 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정관장 상품권이나 AK프라자 상품권, 문화상품권 등도 은행 창구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