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 및 지역사회 발전 참여 유도와 범사회적인 농총사랑운동을 위해 출시되는 이 상품은 정기예금과 정기적금으로 구성된다.
농협은 총판매 금액의 0.1%를 연간 30억원까지 자체 부담으로 조성해 지역사회 발전 및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의 쌀·김치 지원과 '1사1촌' 운동 교류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농협은 2011년까지 모두 90억원의 자금을 적립해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상품 가입은 개인 100만원 이상, 법인 1000만원 이상으로 1년제 기준 예금 금리는 연 4.4%, 적금 금리는 연 3.6%가 적용된다.
농협 관계자는 "예금 가입시 고객이 원하는 지역이나 고향을 지정해 자신이 원하는 지역사회 지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민태성 기자 tsmi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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