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탄소배출권 파생결합증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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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9-1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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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18일까지 만기 1년반인 파생결합증권(DLS) 1종을 10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

'미래에셋 DLS 제103회'는 탄소배출권(EUA) 2011년12월 만기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기초자산이 만기평가일까지 단 한번이라도 최초기준가격(2009년09월18일 종가) 16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고, 100%이상 160%이하인 경우 가격 상승률의 50%를 수익(최대 30%)으로 지급한다. 단, 160% 초과 상승한 적이 있으면 만기에 원금의 106%를, 100% 이하일 경우 원금이 보장된다. 

최소 100만원부터 청약 가능하며, 초과 청약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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