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허난성 관광설명회가 15일 저녁 7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를 위해 콩위팡(孔玉芳) 허난성 부성장이 이끄는 허난성 관광대표단 70여 명이 방한했다.
허난성 관광대표단은 허난의 아름다운 관광명소를 소개하고 한국인 여행객을 더욱 많이 유치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는 청융화(程永華) 주한중국대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허난성의 관광 발전 현황과 특색 있는 관광자원, 상품 소개 및 소림무술 공연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허난성과 한국이 관광 교류 확대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양해각서를 통해 양측 관광 관련기관 및 업계 관련자는 ‘2010 한국-허난 문화 관광 교류’ 홍보, 관광산업 인재 양성 및 교육, 허난성 내 한국어 가이드 양성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할 계획이다.
아주경제= 강소영 기자 haojizh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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