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총각'과 '노처녀'가 만났다.
노총각 연기자 김광규가 지난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를 통해 소개팅을 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당초 이들은 노홍철-장윤정 커플의 소개로 처음 만나기 전 상대가 누군지 몰랐다. 처음엔 만나자마자 서로 아쉬워 하는 표정을 지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데이트가 끝난 뒤 "오늘 어땠어?" "많이 좋았어"라고 대화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들이 아쉬움을 뒤로 한 채 헤어지면서 이후 어떤 만남을 이어갈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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