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맥주, 부산국제영화제서 대규모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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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9-1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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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맥주가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지정맥주로 선정됨에 따라 영화제 기간 동안 국제적 규모의 축하 무대인 '다이나마이트 페스티벌(Dynamite Festival)'을 개최한다.

영화제 개막 바로 다음날인 10월9일과 10일 양일간 부산요트경기장 특설 무대에서 개최되는 이 행사는 하이트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빅뱅을 비롯해 일본의 천재 뮤지션 몬도그로소, 유럽의 프로젝트 밴드 오토크래츠, 영화배우 류승범(DJ RYOO), 아스트로보이즈, 이디오테이프 등이 출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부산국제영화제에 걸맞게 우리나라 클럽 공연사상 유례가 없는 특별 무대가 마련된다. 부산요트경기장 계측실을 개조해 국내 최초로 탁 트인 바다를 가로지르는 광안대교의 풍광을 눈앞에 둔 클럽 공연장으로 무대를 꾸며 클럽 공연사에 한 페이지를 장식할 전망이다.

또 세계적 무대 아티스트들이 스텝으로 참여해 전문적인 비디오아트 장비와 '펑션원(Function One)'이라는 클럽음악 전용 스피커를 입체적으로 설치 하는 등 국내에서 구현하기 힘든 첨단 장비들로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하이트맥주는 행사 양일간 1만여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세계 영화인들과 해외 관광객들에게 '하이트'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해운대 야외에서 시음 행사와 다채로운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 영화관계자들이 즐기는 공식, 비공식 파티 마다 하이트, 맥스, 스타우트, S 등 하이트맥주의 제품들을 제공할 방침이다.

하이트맥주 마케팅팀 박종선상무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하이트맥주의 젊고 역동적이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 국내 최고의 맥주 브랜드를 넘어 아시아 대표 맥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다이나마이트 페스티벌'은 오는 23일부터 하이트 TV광고, 브랜드 홈페이지, 편의점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될 예정이다. 입장권은 인터파크(12일 티켓 오픈, 사전예약 이벤트 중)와 부산 경남지역 편의점(23일부터 판매) 등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3만원이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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