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배우 장백지가 임신 6주째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주간지 '콰이쪼우칸'에 따르면 장백지와 남편 사정봉은 지난 8월 요양차 떠난 필리핀에서 2세를 갖는 데 성공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백지는 지난 2월 누드사진 스캔들을 극복하기 위해 연예계 복귀도 미루고 아이를 갖기 위해 전념했다. 그러나 지난 3월 둘째 아이를 유산하면서 충격을 받아 자폐증 증상까지 보이며 방황했다.
남편 사정봉은 아내를 달래기 위해 한화로 약 3억4000만원의 거금을 들여 최고급 승용차 람보르기니를 구입하기도.
그럼에도 장백지의 증상이 나아지지 않자 요양차 필리핀 해변으로 여행을 갔고 이 기간 동안 아이를 가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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