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공동구매를 통해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인터넷공동구매 정기예금 09-2호'를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품은 다음달 6일까지 판매되며 전체 예금 가입 금액에 따라 차등화된 금리를 제공한다.
전체 가입 금액이 100억원 미만일 경우 적용 금리는 연 3.9%이며 100억~300억원 일 경우 4.3%가 제공된다.
100만원 이상 제한없이 인터넷뱅킹으로만 가입이 가능하다.
농협 관계자는“소액계좌도 공동으로 뭉치면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면서 "이 상품을 통해 소액 다계좌에 대한 인터넷뱅킹 거래를 활성화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민태성 기자 tsmi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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