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그랜드 오픈하는 임피리얼 세부는 세계적인 휴양지 세부(Cebu)에 위치한 럭셔리 리조트로 한국도자기는 객실 뿐 아니라 중식당과 로비라운지, 연회장, 뷔페식당 등 모든 리조트 시설에 식기를 공급했다.
식기는 세부의 바다를 상징하는 에메랄드빛 컬러와 하늘을 형상화한 푸른색 디자인, 붉은 양귀비꽃 문양과 백지 스타일 등의 디자인으로 이뤄졌다.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세부의 아름다운 자연을 모티브로 리조트의 럭셔리한 분위기를 높일 수 있게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임피리얼 세부는 8만9000㎡ 대지에 호텔 557실과 수영장이 달린 풀빌라 48채, 해양 리조트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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