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뉴 ES350 (사진=한국도요타자동차) |
한국도요타 자동차는 럭셔리 패밀리 세단 '뉴 ES350'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뉴 ES350'은 렉서스 고유의 정숙성과 부드러운 승차감에 새로운 디자인과 첨단 사양·주행 안정성 등을 보강했다.
뉴 ES350의 가장 큰 변화는 렉서스 최초로 자동전조등시스템(AFS)기능이 적용된 헤드램프장착이다. AFS기능은 주행 방향에 따라 헤드라이트를 자동으로 조절해 운전자의 시야를 최대한 확보해 주는 첨단 기능이다.
또 앞(프론트) 서스펜션을 강화해 차선 변경이나 코너링 때의 차체 안정성과 정교한 핸들링을 갖췄다. 변속기도 다이렉트 다운 시프트 컨트롤로 최적화돼 즉각적인 응답성을 제공한다.
한편 크롬 장식 및 우드 그레인 색상을 추가해 더욱 우아한 실내 공간을 구현했고 한글 네비게이션과 콘솔 박스 등을 업그레이드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경제적인 운행을 유도하는 '에코 드라이빙 인디케이터'을 추가해 친환경성도 높였다.
가격은 수페리어 6750만원, 프리미엄 5950만원(부가세 포함).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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