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B48 구라모치 아스카, '누드유출'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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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9-1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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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성그룹 AKB48(에이케이비포티에이트)의 멤버 구라모치 아스카(19)의 중학생 시절 누드사진의 유출경위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일본의 사진주간지 '플래시'는 지난 9일 보도를 통해 아스카가 중학생 시절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상반신 누드 사진을 독점공개했다.

공개된 누드사진은 5년 전 촬영된 것으로 아스카(당시 14세)가 상반신 노출 상태에서 손으로 가슴만 살짝 가린 모습이다.

현재까지 자세한 경위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현지에서는 여학생들의 속옷이나 누드사진 등을 사고파는 '블루세라숍'에 유출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아스카는 합성이 아닌 본인 사진임을 인정하고 사과문까지 게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AKB48은 지난 2005년 탄생한 여성 아이돌그룹으로 일본 아키하바라의 전용극장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앞서 AKB48는 지나친 섹시 컨셉트로 종종 선정성 논란을 일으켰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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