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는 15일 독일의 프라운호퍼 분자생명공학 연구소, 싸토리우스 바이오테크사, RWTH 아헨공대 등과 공동연구 및 인턴십 프로그램에 관한 4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력 분야는 생명공학·의약생명공학·의학생명공학 등이다. 고려대는 앞으로 이들 기관을 비롯해 독일 및 유럽의 중앙 및 지방정부가 지원하는 연구개발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또 연간 5명 이내의 고려대 학생들이 프라운호퍼 분자생명공학 연구소와 싸토리우스 바이오테크 사에서 인턴실습을 갖게 된다. 인턴실습 비용 50%는 싸토리우스 바이오테크가 지원한다. 아헨공대와는 공동학위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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