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은 16일 ‘프로젝트 현장 간식이벤트’를 통해 루마니아 망갈리아 조선소 시스템고도화 작업에 투입된 임직원들에게 울릉도 오징어와 쥐포 등 응원 간식을 보냈다. |
대우정보시스템은 프로젝트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임직원들을 위로하기 위해 ‘프로젝트 현장 간식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국내 프로젝트 팀을 포함해 해외에서 짧게는 몇 주, 길게는 몇 년 동안 일하는 임직원들을 위로하고 의욕이 저하되는 것을 막기 위해 기획됐다.
국내 프로젝트 현장에는 사업단 임원들이나 팀장이 피자와 치킨 등의 간식을 들고 직접 방문한다. 해외에서 일하는 임직원들에게는 요청하는 간식을 우편으로 보내준다.
루마니아 망갈리아 조선소 시스템고도화 작업에 투입된 송영래 대우정보시스템 제조사업단 차장은 “멀리까지 고국의 울릉도 오징어와 쥐포를 한 가득 보내줘서 감동받았다”며 “회사에서 신경 써주는 만큼 최선을 다해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정보시스템은 앞으로 더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통해 직원들 사기를 진작시키는 방안을 모색 할 예정이다.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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