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스위스, "수요일에는 밤 9시까지 문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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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9-1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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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까지 삼성 본점, 강남 지점, 명동 지점에서 야간 창구 영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대치, 일산, 분당지점에서 실시하던 야간 영업을 직장인이 몰리는 강남, 테헤란로, 명동으로 확대한 것이다.

야간 창구에서는 인터넷뱅킹, 자동이체 신청, 각종 사고 신고, 증명서 발급, 예적금 상품 및 방카슈랑스 상담 등의 업무를 볼 수 있다.

단 입출금 및 예적금 신규 해지는 제외된다.

한편 방카슈랑스 상담을 받는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은 1만원 상당의 유기농 비누를 받을 수 있다.

영업기획부 관계자는 " 젊은 직장인들이 방카슈랑스 및 재테크 상담도 받고 목돈 마련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고객 반응에 따라 야간 창구를 전 영업점으로 확대할 수도 있다"고말했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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