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랜드 '서든어택' 체험 경기장 19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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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9-1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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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어택 참가자들이 경기에서 대결을 펼치고 있다.
서울랜드는 인제군과 협약을 맺고 밀리터리 파크의 ‘서든어택 얼라이브’ 서울경기장을 19일 오픈한다.
온라인 게임 ‘서든어택’’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체험장이다.
킹 바이킹 뒤쪽에 위치한 경기장은 총 18개의 컨테이너 박스를 배치, 관람대도 별도로 마련된다. 4~6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15분간 경기를 펼치게 된다. 간단한 게임 규칙 등을 익히고 나면 바로 경기가 가능하다. 이용료는 1인 5000원, 4인 이상 팀당 20000원이다.
오픈 당일부터 내달 4일까지 주말에는 ‘서든어택 걸’과 함께하는 포토 행사가 진행된다.  26~27일 이틀 동안 온·오프라인 최강팀 초청행사도 갖는다.
보는 것만으로 만족할 수 없다면 10월 중 열릴 예정인 일반인 대회에 도전해 볼 수도 있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kiyeoun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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