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문세윤(27)이 동갑내기인 LG트윈스 치어리더 팀장 김하나씨와 6년간 사랑의 결실로 백년가약을 맺는다.
문세윤은 최근 유행중인 신종플루 영향으로 신혼여행을 보류했고 신혼집은 남양주에 마련할 계획이다.
문세윤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퀴즈야 놀자' 코너에서 부담만점 막내딸로 인기를 모았다.
또 드라마 '쾌도 홍길동', '코끼리'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라듸오 데이즈', '무림여대생' 등에서도 감초 역할로 활동해 왔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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