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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통신기술 통신연구소가 'PCB설계 최적화를 통한 초소형 하이패스 단말기 개발'이란 주제로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
서울통신기술이 '2009년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인 금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에는 대기업과 공기업·중소기업 등 모두 220개 분임조가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서울통신기술 통신연구소(분임조 명: 트리즈)는 'PCB설계 최적화를 통한 초소형 하이패스 단말기 개발(엠피온 SET-430: Teeny)'이란 주제로 품질활동을 벌여 대통령 금상을 받았다.
서울통신기술은 이번 분임조 활동으로 연간 예상판매분과 제품 판매가에 대한 기여율을 포함, 30억원이상 재무성과 및 재료비 절감의 유형적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초소형 하이패스 단말기 개발에 따른 핵심 기술력과 품질을 확보하는 무형적 성과도 이뤘다.
서울통신기술 관계자는 "대통령상 수상으로 엠피온 하이패스 부문의 기술과 품질 능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 받았다"며 "세계 최고의 품질과 기술력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통신기술은 국내 하이패스 시장 점유율 40%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엔 하이패스와 내비게이션을 결합한 '엠피온 내비' 를 출시했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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