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방송될 '아가씨를 부탁해' 10회에서 의주는 자신의 일일 집사가 되어주겠다는 동찬(윤상현 분)과 설레는 첫 데이트를 즐긴다.
의주는 혜나에 대한 마음을 토로하며 힘들어하는 동찬의 모습에 데이트 도중 자리를 박차고 일어난다.
택시 안에서 서러운 눈물을 흘리는 의주는 동찬을 다시 찾아가 '기습키스'로 자신의 마음을 전한다.
문채원은 "생애 첫 키스신이라 부담감도 크고 식은땀까지 흘릴 만큼 무척이나 긴장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를 눈치 챈 (윤)상현 오빠가 위트 있게 장난도 쳐주고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들어 줘 부담을 덜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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