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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주 동국제강 회장(뒷열 왼쪽에서 네번째)이 설악산 대청봉에서 기념촬영하는 모습. (제공=동국제강) |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 16일 임직원과 함께 설악산을 등반하며, 당진공장 건설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장세주 회장과 임직원 230여 명은 이날 오색을 출발해 대청봉, 한계령까지 설악산 완주 코스를 등반했다.
장 회장은 이날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새로운 성장 엔진을 가동해야 할 것”이라며 “혼자서는 어려울 것 같은 험난한 등산이지만 함께라면 할 수 있다”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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