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F쏘나타 기본모델 2130만원… 평균 155만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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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9-1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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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신형 쏘나타(YF)의 판매가격이 평균 155만원 인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YF쏘나타의 판매가(그랜드 기본모델 기준)가 2130만원으로 결정됐다고 자동차 전문지 오토데일리는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주력인 고급형의 경우 프라임이 2315만원, 프리미어가 2490만원, 탑(TOP)이 2590만원으로 결정됐다.

또 최고급형은 2785만원, 스포츠버전은 2820만원으로 결정됐다.

모델 전체 평균으로는 이전 모델(NF)에 비해 평균 155만원, 모델별로는 최고 222만원 올랐다.

한편 공식적인 가격 공개는 17일 한강 반포지구에서 열리는 론칭 행사장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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