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하반기 850여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는 중앙회 200여명과 지역 농·축협 630여명, 계열사 20여명 등이 포함되며 지원서는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받는다.
농협은 학력과 연령, 전공 등의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 방식을 통해 경제와 신용 사업, IT분야로 나눠 채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농협 관계자는 "올해 중앙회 채용 규모는 청년 실업난 해소와 지역인재 고용 창출 차원에서 작년보다 약 30% 이상 늘려 결정됐다”며 “극심한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민태성 기자 tsmi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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