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강서지원단의 사랑모아봉사단원들이 17일 강서구 송화시장을 찾아 장애인 가정에게 전달할 과일을 구매하고 있다. |
대한생명은 17일부터 이달 말까지 추석맞이 '재래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국 140개의 사랑모아봉사팀을 구성하고 5000만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구매할 계획이다. 또 전국 각지의 자매결연 단체를 방문해 추석 선물 및 차례 준비를 위한 물품을 전달한다.
저소득 가정과 장애인 가정에도 사랑의 물품을 전하기로 했다.
대한생명 강서지원단 소속 사랑모아봉사단원들은 17일 오전 강서구 내발산동의 송화시장을 찾아 추석 선물 장보기에 나섰다. 재래시장 상품권으로 27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해 강서구 늘푸른나무복지관에 전달했다.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전자동 손소독기 4대도 함께 기증했다.
이와 함께 가양동 일대의 장애인 가정 10곳을 방문해 밑반찬과 생활용품 등을 전했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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