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가 게임 수출시 현지 업체를 통하지 않고 직접 특정지역에 서버를 두고 여러 국가를 대상으로 서비스하는 방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NHN은 이미 한게임에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했고 첫번째 게임으로 ’카로스 온라인’의 유럽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로스 온라인은 지난 8월 1차 비공개 테스트를 마쳤으며, 현재 2차 테스트를 준비중이다.
게임하이는 북미에 서버를 두고 ‘서든어택’과 ‘데카론’을 시작으로 연내 ‘메탈레이지’와 ‘트랜스피’ 등 게임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좀비 온라인’, ‘카르카스 온라인' 등도 게임하이닷컴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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