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이하 서울우유)은 소비자들이 제조일자를 확인해 보다 신선한 우유를 마실 수 있도록 오는 10월31일까지 '제조일자를 찍어주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모바일 이벤트로 생활 속에서 우유를 비롯해 제조일자가 표기된 특정 제품의 사진을 찍어 고유접속호 '#7100'으로 사진을 전송하면 바로 응모가 된다.
추첨을 통해 매일 300명에게는 서울우유 500ml를 무료로 마실 수 있는 기프티콘 문자를, 응모 마감 후 2차 추첨을 통해선 노트북(5명), 식기세척기(10명), 캠코더(20명), 네비게이션(20명), 아이팟 나노(5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2차 추첨의 당첨자는 오는 11월12일 서울우유 홈페이지(www.seoulmilk.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우유 홍보팀 강덕원 팀장은 "소비자들이 신선한 우유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제조일자를 확인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제조일자가 우유의 신선함을 확인하는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우유는 소비자들의 '신선함'에 대한 알 권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지난 7월14일 우유업계 최초로 '제조일자 표기제'를 시작했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