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산하기관인 한국지역진흥재단은 18 ~ 23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전국 시·도 지역의 농·수 특산물을 홍보·판매하는'새마을 도·농 상생 장터'를 연다.
이번 장터는 같은 기간 동안 개최되는 '대한민국 새마을 박람회'의 일환으로 열린다.
강원도 홍천군을 비롯한 33개 시·군·구에 농민 등 54개 단체가 직접 참여해 쌀, 과일, 옥수수 등 250여종의 농·수 특산물을 중간유통 마진 없이 저렴한 가격에 직거래로 판매한다.
한편, 이 재단은 이와는 별도로 어려운 농가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월 정부 청사(중앙·과천·대전) 및 경찰청사, 지하철 5·6·7·8호선 역사 등지에서 직거래 장터도 실시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나연 기자 n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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