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진접 확정분양가 임대아파트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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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9-1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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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접 부영 사랑으로 조감도

남양주 진접지구에 확정분양가 방식의 임대아파트가 공급된다.

부영은 오는 24일 남양주 '진접 부영 사랑으로' 아파트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진접 부영 사랑으로는 지하 1층~지상 15층 22개동 115~116㎡ 1080가구로 구성됐다.

5년 임대후 확정분양가 분양전환 방식으로 공급되며 3.3㎡당 분양가는 670만원 선으로 책정됐다. 

부영 관계자는 "이 같은 분양가는 진접택지 개발지구 내에서 분양가격이 가장 낮은 수준"이라며 "특히 5년 뒤 감정평가금액이 확정분양가보다 낮을 경우 감정평가금액으로 반영해 계약자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4일 1순위 청약접수가 시작되며 다음달 8일 계약과 함께 입주가 시작된다. 입주자들에게 발코니 확장, LCD TV, 양문형 냉장고,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비데 등이 무료 제공된다.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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