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최근 로스앤젤레스에서 새 애인인 디자이너 로이드 클라인과 데이트를 즐기던 중 파파라치의 카메라에 잡힌 조슬린의 모습을 공개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조슬린은 훨씬 커지고 한껏 부어오른 얼굴로 나타나 또 다시 성형수술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한 매체는 차 안에서 와일든스타인에게 다정한 얼굴로 키스를 한 로이드에 대해 '용감한 남자'라고 평가했다
'고양이 성형 중독' 등으로 여러 차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그는 현재까지 성형비용으로만 200만 파운드(한화 약 40억원)를 썼다고.
조슬린은 억만장자인 자신의 전 남편(알렉 와일든스타인)이 자신보다 고양이에게 더 애정을 쏟는다고 생각해 고양이처럼 보이는 성형수술을 했다. 외모를 고양이와 비슷하게 해 남편의 사랑을 되찾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남편은 눈이 찢어지고 얼굴 곳곳에 괴상한 주름이 잡히도록 성형한 그의 얼굴을 볼 때마다 공포에 휩싸여 비명을 질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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