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물류기업 ㈜한진이 사단법인 ‘사랑의 친구들’(회장 김성재)이 주최하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나라사랑 어머니회가 후원하는 ‘2009 사랑의 바자 한마당’ 행사에 물류부문 후원기업으로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서울 이화여고 류관순 기념관에서 열리는 ‘2009 사랑의 바자 한마당’은 올해로 12번째를 맞는 행사로 한진은 지난 1999년부터 11년째 후원업체로 참여하고 있다.
한진은 이번 행사기간 동안, 행사비품 운반을 위한 운송차량(5톤, 1톤) 2대를 지원하고, 행사물품 운송부터 종료 이후 회수작업까지 물류부문의 전 과정을 후원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장에서 구매한 상품을 집에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택배 전용카운터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한진 관계자는 “해마다 사랑의 바자회에 참여할 수 있는 작은 사랑의 실천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한진은 앞으로도 전문 물류기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와 함께 숨쉬고,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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