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는 18일 본사 대회의시에서 경북 영주소재 동양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발혔다.
산학협력 체결로 공항공사와 동양대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및 항공시장의 글로벌화에 따라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고품격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또 항공관련 분야 전공부서 학생들에게 김포국제공항 시설견학 등 현장체험을 통해 졸업 후 산업현장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기업이 요구하는 실무능력을 배양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정부에서는 인턴사원 및 일자리 나누기 등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미취업 인재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해 현장학습 기회제공 등 다양한 형태의 제휴를 시행하고 있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이번 산학협정 과정을 통해 (공항공사와 동양대가) 서로 협력하며 보완하는 동반자적 관계로 지속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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