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證, 50억원 규모 실전투자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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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9-2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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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레이드증권은 21일부터 최대 50억원의 계좌운영권을 걸고 진행하는 실전투자대회의 참가접수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10월 5일부터 12월 11일까지 예선대회를 거쳐 12월 21일부터 내년 3월 19일까지 3개월 동안 수상자리그가 진행된다.

각 리그는 예탁자산 3000만원 이상의 챔피언 리그와 예탁자산 500만원 이상의 드림리그로 구분되며 예탁자산 100만원 이상의 주식워런트증권(ELW)리그도 별도로 운영한다. 누적 챔피언리그 1위에게는 7억원, 누적 드림리그 1위에게는 2억원, ELW 누적리그 1위에게는 1억원의 계좌운영권이 제공된다.

예선리그 종료 후 진행되는 수상자 리그에서는 계좌운영권을 획득한 수상자에게 최대 50억원 상당의 금액이 입금된 계좌의 운영권을 제공한다. 해당 고객이 직접 3개월간의 계좌 운용을 통해 발생시킨 수익금은 대회 종료 후 동일한 금액규모의 경품으로 시상할 예정이다.

이트레이드증권 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이트레이드증권 홈페이지(www.etrade.co.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고객서비스팀(1588-2428)으로 하면된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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