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공사(캠코)는 21일부터 이틀간 4669억원(104건)의 정부 소유 국세물납 비상장주식을 공개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매 종목 중 98개는 최초 예정 가격의 70%에 공매된다. 이 가운데 동양종합건설, 에스엠건설, 싸이버로지텍, 씨월드고속훼리, 모본, 티피씨코리아 등은 총자본순이익률이 양호한 업체로 꼽히고 있다.
아파트 건설업체인 서해종합건설은 최저 공매 예정 가격의 50%에 진행된다.
입찰 희망자는 전자입찰 시스템인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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