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후계자 '엠블랙' 베일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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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9-1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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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키운 남자 신인그룹 5인조가 패션화보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비의 소속사인 제이튠 엔터테인먼트는 18일 "비가 직접 프로듀스한 남성 5인조 그룹 MBLAQ(엠블랙)이 라이선스 패션지 나일론(NYLON) 10월호 화보를 통해 처음 모습을 드러낸다"고 밝혔다.

이번 화보에서 엠블랙은 개인 및 단체 사진을 통해 각 멤버들의 캐릭터를 한껏 강조했으며 스모키 화장을 통해 색다른 모습을 나타냈다.

제이튠 엔터테인먼트는 "비가 프로듀서로 변신한 후 처음 내놓는 신인 그룹이라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며 "오는 10월 중순 첫 싱글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룹 멤버 중에는 비와 영화 '닌자 어쌔신'에 동반 출연한 이준(21, 한국종합예술학교 무용과 3년)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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