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축전 폐장 오늘부터 2시간 단축

인천세계도시축전 평일 폐장시간이 2시간 앞당겨진다.

인천세계도시축전조직위는 해지는 시각이 빨라짐에 따라 21일부터 주행사장의 평일 폐장시간을 2시간 앞당긴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평일 도시축전 주행사장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관람객들의 입장 시간도 오후 6시로 당겨진다. 그러나 휴일과 토·일요일은 지금처럼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폐장시간에 맞춰 각종 이벤트와 공연 시간도 조정된다. 평일 오후 7시30분 비류공연장에서 진행되던 월별상설공연은 오후 6시에, 멀티미디어 워터쇼는 오후 7시30분으로 1시간 앞당겨진다.

또 오는 26~27일 열리는 비보이 세계 경연대회인 'R-16 스파클링 코리아, 인천'도 오후 6시에 열린다.

이밖에 야간할인권 적용시간도 오후 5시에서 오후 4시로 1시간 앞당겨진다. 

아주경제= 한경일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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