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PRISM시스템 개선사업을 통해 정보제공 분류체계가 개편돼 관심분야 등록시 자동 통보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또 정부 연구기관 및 16개 시·도 발전연구원, 민간연구소 등 30여 기관에 대한 정책연구정보 연계로 검색 서비스가 확대되며 과제담당 공무원과 정책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원들이 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토론할 수 있는 사이버 연구공간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연구 결과물 등록시 자동으로 내부 보관용과 서비스용으로 변환된다.
행안부 관계자는 "앞으로 장애인과 고령자 등의 사용자들이 이용하기 편리해질 것"이라며 "연구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용역 결과물을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연구보고서도 질적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책연구정보서비스는 지난2006년 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중앙행정기관에서 완료한 정책연구용역 9600여건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나연 기자 n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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