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홍 KT&G복지재단 이사장(오른쪽)과 배윤규 한국사회복지관협회장이 21일 열린 ‘2009년 나눔의 한가위 사랑의 햅쌀나눔’ 행사에서 탈곡기 시연을 하고 있다. |
사랑의 햅쌀나눔은 저소득가정 및 무료급식소에 햅쌀을 지원하는 행사로 올해는 2만1467개 가정과 125개 무료급식소에 총 454톤(10억원 상당)의 햅쌀을 기증한다.
지원 대상 저소득가정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산하 전국 400여 개 사회복지관의 신청을 받아 선정됐다. 특히 새터민, 영주귀국 사할린동포, 다문화가정 등 640세대가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햅쌀은 이날 전달식을 시작으로 추석명절 전인 오는 28일까지 KT&G 직원들로 구성된 330여명의 자원봉사자 또는 해당 복지관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이 완료될 예정이다.
한편, KT&G복지재단의 ‘사랑의 햅쌀나눔’ 사업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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