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수색8구역 재개발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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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9-2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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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8구역 재개발 조감도

SK건설은 서울 은평구 수색동 176번지 일대에 추진 중인 '수색8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 3만26m²에는 지하 2층~지상 18층 7개동 46~152m² 총 472가구가 건립된다. 이 가운데 조합원분 327가구 및 임대 81가구를 제외한 총 64가구가 일반 몫이다.  

수색8구역은 수색증산재정비촉진지구내에 위치하며 지하철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경의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등과 인접하고 강변북로, 내부순환도로, 성산로 등이 가까워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오는 2011년 11월 분양과 함께 착공되며 2013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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