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녀대 윤아, 이니스프리 모델로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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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9-2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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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의 멤버 ‘윤아’가 ㈜아모레퍼시픽의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의 모델로 발탁됐다고 21일 밝혔다.

윤아는 이번 가을부터 이니스프리의 대표 모델로 TV와 잡지, 이니스프리 매장 등에서 팬들과 만나게 된다.

이니스프리의 브랜드매니저 김희선 팀장은 “평소 음반활동과 드라마를 통해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보여준 윤아가 이니스프리의 순수한 브랜드 콘셉트와 어울리는 최적의 모델이라고 판단해 이니스프리의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올 9월부터 이니스프리의 뮤즈로 등극한 윤아는 이니스프리의 6대 모델. 지난 10년간 1대 모델인 한채영을 시작으로 김태희, 남상미가 그 뒤를 이었고 2006년 5월부터는 한류 스타 송혜교가, 5대 모델로는 국민 여동생 문근영이 이니스프리의 모델로 활동했다.

제주도에서 촬영된 이니스프리의 광고는 다가오는 가을부터 각종 매체들을 통해 선보여질 예정이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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