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24일 ‘나노인프라 발전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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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9-2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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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는 21일 나노소자특화팹센터와 나노종합팹센터, 나노기술연구협의회와 공동으로 오는 오는 24일 수원 나노소자 특화팹센터에서 ‘나노인프라 발전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박항식 교육과학기술부 기초연구정책관을 비롯해 김학민 나노기술연구협의회 회장, 한민구 서울대 공과대학 교수, 최진석 하이닉스반도체 부사장, 서상희 나노소재기술개발사업단장 등 나노기술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나노인프라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현재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수립중인 나노기초·원천 중기전략에 대한 소개와 손진승 삼성전자 박사와 김덕배 동진쎄미켐 상무가 활용사례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한민구 서울대학교 교수는 ‘나노기술 발전을 위한 나노인프라의 역할’이란 주제로 발표한다.

이외에도 우리나라 나노인프라의 현황과 발전 방향, 정부와 나노인프라의 역할 등에 대해 전문가 의견이 제시된다.

박항식 교육과학기술부 기초연구정책관은 “국내 나노인프라에 대한 여러 의견을 수렴해 관계부처·기관 협의를 거쳐 나노 인프라 발전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는 관련 부처의 나노기술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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