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추석 귀성고객을 위해 다음달 4일까지 ‘추석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먼저 다음달 1일까지는 전국 800여 직영서비스센터 및 서비스 협력사에서 안전운행을 위한 ‘오토Q 예방점검 서비스’를 한다.
이 기간 중 차량 입고시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 차량탑재용 공구 등 귀향길 안전운행을 위한 필수사항을 점검하고, 장거리 운행에 따른 차량관리 및 안전운행 요령을 안내한다.
기아차가 추석을 10여일 앞두고 전국 800여 직영서비스 및 주요 고속도로 22개 휴게소에서 '추석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제공=기아차) |
이어 추석연휴기간인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는 전국 주요 고속도로 22개 휴게소에서 ‘고속도로 휴게소 서비스코너’를 운영한다.
고속도로 휴게소 서비스 코너에서는 안전운행을 위한 무상점검 서비스, 차량응급조치, 정비상담 등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장에서 수리가 어려운 차량들은 직영서비스센터 및 인근 서비스 협력사 등에 입고해 수리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5만원 상당의 정비상품권(200명)을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도 연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보증기간과 관계없이 기아차의 전 차량에 대해 시동불량, 배터리 방전 등의 응급 상황 발생시 무료로 긴급출동 서비스(080-200-2000)도 제공한다. 기아차는 이를 위해 추석 기간 동안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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