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자니아는 1999년 멕시코에서 처음으로 어린이 경제체험 테마파크를 만들어 시작됐으며, 일본에서는 공항, 극장, 비행기, 유치원, 병원 등 60여 곳에 달하는 시설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보광훼미리마트는 22일 인천시 작전동의 가나안 유치원을 찾아 어린이, 학부모 등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습과 놀이를 결합한 어린이 경제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건준 보광훼미리마트 기획실장 상무는 “카자니아는 어린이들에게 체험식으로 경제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에서는 이동형 편의점을 활용해 처음으로 시도한 것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이동형 편의점을 활용해 복지시설이나 소외지역을 방문해 상품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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