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무역이 사랑을 부르는 계절 가을을 맞아 로맨틱 영화 시사회와 함께 영화 속 와인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석무역은 최근 자사 와인인 깔리떼라, 피아니시모, 발디비에소, 바롱 드 레스탁 등의 와인이 영화 '헬로우 마이 러브'에 사용된 것을 기념해 영화 관람과 함께 영화에 등장한 와인을 직접 맛볼 수 있는 단독 영화 시사회 자리를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영화 시작 전 와인 시음회를 열고 '시작하는 연인들을 위한 피아니시모', '오래된 연인을 위한 깔리떼라' 등 커플에 어울리는 와인 추천과 시음으로 영화의 분위기를 한껏 띄워 가을밤 로맨틱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사회는 영화 예매사이트 맥스무비(www.maxmovie.com)에서 오는 28일까지 연인과의 교제 기간과 특별한 연애사연을 올리면 100쌍의 커플을 선정, 시사회에 초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시사회는 오는 29일 오후 8시40분 대한극장에서 열리며 와인 시음은 8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영화 '헬로우 마이 러브' 는 10년 공들인 남자친구를 여자도 아닌 남자에게 뺏긴 올해 가장억울한 순정녀의 실연대처법을 그린 유쾌발랄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극중 소믈리에가 직업인 남자주인공이 각 연인들에게 어울리는 와인들을 소개하며 요리와 와인의 찰떡궁합을 사랑에 비유한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