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혁 현대백화점 전무(오른쪽)와 강태석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이사장이 헌혈증서를 기증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현대백화점은 23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서 5000매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 헌혈증서는 올 상반기 현대백화점 직원들과 고객들이 헌혈 후 기증한 것으로 소아암과 백혈병 어린이들을 돕는데 사용된다.
앞서 현대백화점은 지난 16일 한국소아암협회에 헌혈증서 5000매를 기증, 올 한해 총 1만장의 헌혈증을 백혈병 어린이를 위해 기증했다.
현대백화점 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과 직원이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백혈병 어린이들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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