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배우 장동건씨와 국민 중형차 쏘나타가 만났다. 장동건씨가 22일 서울 계동사옥 YF쏘나타 1호차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현대차) |
신형 쏘나타(YF)의 1호차 주인공은 영화배우 장동건이었다. 현대자동차는 22일 서울 계동사옥에서 신영동 국내영업본부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 및 영화배우 장동건씨가 참석한 가운데 1호차 전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영화배우 장동건씨와 1985년 출시 이래 전 세계적으로 460만대를 판매한 국내 대표브랜드 쏘나타의 이미지가 부합해 장동건씨를 신형 쏘나타의 주인공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1호차를 전달받은 장동건씨는 “운전면허증을 받은 후 처음 몰았던 차가 아버지가 물려주신 쏘나타II여서 평소 쏘나타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는데, 오늘 신형 쏘나타 1호차까지 받게 돼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달 초 사전예약을 받은 후 17일 판매를 시작한 신형 쏘나타는 22일 기준 총 3만7000대가 계약되며 ‘예상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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