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파슨스는 지난 22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바른사회시민회의와 자원봉사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로 한미파슨스는 두 단체와 함께 공동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할 때 경비를 지원키로 했다. 또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프로그램 개발, 자원봉사자교육을 맡는다. 시민단체인 바른사회시민회의는 대학생, 외국인,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참여시킬 예정이다.
이들은 서울지역의 8개 사회복지시설에서 공동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 2개소를 추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월 600명이 공동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한미파슨스는 1996년 창업 이후 현재까지 13년간 매월 김종훈 회장을 비롯해 전 구성원이 전국 30여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js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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