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회장, 추석앞두고 복지시설 방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9-23 15: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 김승연 회장이 추석을 앞두고 장애인사회복지시설인 충북 청원의 '성보나의집'에서 장애인들과 송편을 함께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복지시설을 찾았다.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이날 충북 청원군 가덕면에 위치한 지적장애인 복지시설인 '성보나의 집'을 방문하고, 장애인들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한화사회봉사단 20여명과 함께 방문한 김 회장은 장애우들에게 추석맞이 한복을 선물로 전달하고, 송편 등 명절음식을 만들면서 장애우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 회장은 "이 곳 어린이들의 천진난만한 웃음 속에서 현 경제상황을 극복해 나갈 에너지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보나의 집'은 설립 초기부터 김 회장 가족들이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성공회 산하 사회복지시설 중의 하나이다.

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