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저소득층 아동급식비 3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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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9-2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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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시 강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강서구 저소득층 아동 돕기 급식비 전달식에서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좌측 두번째)과 김재현 강서구청장(좌측 세번째)이 아시아나 승무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24일 서울 강서구 대회의실에서 김재현 강서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서구 관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급식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총 3000만원은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의 급여 끝전 모금 캠페인과 회사의 1:1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강서구 관내 11개 초등학교의 저소득층 아동 150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소외계층 돕기'의 일환으로 매년 강서구 관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급식비 지원, 독거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 등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돕기를 실천해 오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양천구 관내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2100만원의 급식비를 전달했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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