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씨름왕 대회' 등 전통놀이 '풍성'

AK플라자가 추석 분위기를 한껏 즐길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수원점에서는 오는 26일(어린이)과 27일(주부) ‘씨름왕 선발 대회’를 연다.

어린이 부문은 5~13세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남녀 유치·저학년·고학년부 등 6개 분야로 나눠 총 96명이 참여한다. 우승한 어린이에게는 닌텐도(저학년·고학년부 우승자 4명), 건화 완구세트(유치부 우승자 2명), AK플라자 상품권(준우승자 6명)을 준다.

주부 부문은 20세 이상 선착순으로 64명이 참여할 수 있다.

우승자에게는 딤채(200L, 우승자 1명), AK플라자 10만원 상품권(준우승자 1명), AK플라자 5만원 상품권(3위 2명)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이 기간 미니줄타기와 널뛰기, 국궁 등 체험이벤트를 마련했다.

분당점에서는 25일 매장 6층에 초가집을 설치해 한복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했으며, 평택점은 투호놀이(26일), 햇밤까기 대회(27일) 등 전통 놀이가 열린다.

한편 AK플라자 구로·수원·분당점은 28일부터 10월1일까지 오후 8시30분까지 30분씩 연장영업을 하고, 추석 전날인 10월2일은 8시에 폐점한다. 추석 당일(10월3일)은 영업을 하지 않으며, 4일은 오후 8시30분까지 30분 연장한다.

평택점은 28일부터 10월1일까지는 오후 9시까지 30분 연장영업을 하고, 10월2일은 오후 8시30분에 폐점한다. 추석인 3일은 휴무이고, 4일은 오후 9시까지 30분 연장한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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