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글로벌 인재양성 영어대회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9-24 13: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삼성화재는 청소년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삼성화재 주니어 글로벌 리더스 포럼' 2차 예선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Speak to the World'라는 슬로건으로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주고 세계 시민으로서 나눔의 소중함을 깨닫도록 하기 위해 진행된다.

기존 영어 실력 위주의 영어 대회 평가방식과 달리 글로벌 이슈에 대한 주제의식과 남을 배려하는 인도주의 정신, 세계인과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한 언어 능력 등을 평가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최근 인터넷 온라인 시험을 통한 1차 예선전은 전국 초·중학교 청소년 2만6000여명이 참여해 국내 영어대회 중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2차 예선전은 오는 26일부터 이틀 동안 대전 유성 소재 인재개발센터에서 실시된다.

2차 예선 참가가 전원에게는 국가 공인 영어시험 PELT(Practical English Lanquage Test)를 무료 응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최종 결선 진출자 30명 전원에게는 미국 아이비리그 해외연수 및 국제 봉사활동의 기회가 제공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처음 열리는 대회인데도 많은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성원이 있었다"며 "국내 최고의 청소년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민태성 기자 tsmin@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