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코끼리' 무삭제 개봉.."글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9-24 13: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탤런트 고(故) 장자연의 유작인 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가 정사장면 논란에도 오는 11월 개봉을 강행할 예정이다.

'펜트하우스 코끼리'는 장혁, 조동혁, 이상우 등 세 '나쁜남자'들의 은밀한 사생활을 그린 작품으로 장자연이 침실과 자동차 안에서 카섹스를 하는 장면이 포함됐다.

특히 장자연은 배우 지망생으로 등장해 농도 짙은 섹스신을 선보이고 영화 후반부에서는 자살을 택하는 비중있는 역이다.

이에 고인의 유족들의 항의가 예상되는 데다 선정적인 노출신 등으로 심의통과도 난항이 예고되는 상태.

제작진 측에서는 "예고편은 영화 본편의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된 것이며 장자연 출연 분량을 편집할 계획은 없다"며 "최종본이 나올 때까지 확정적으로 말하기 힘들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